나의 그림으로 굿즈 만들기 2탄
"스티커와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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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행한 도시에서의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모아
작은 일러스트들을 스케치북에 채워
스티커와 열쇠고리를 만들어 봤어요~
스캐너 : Epson Perfection V39
액정타블렛 : Huion KAMVAS 22 Plus
굿즈제작 사이트 : https://www.roiprinting.co.kr/
*홍보 아닙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저는 주로 까렌다쉬 루미넌스와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을 사용해요~
부들부들하고 크리미한 느낌이 종이에 착착 붙는 느낌이라~
그림을 그릴때도 정말 좋아요!!






굿즈로 만들 스케치북의 그림을 스캔했는데...
자잘한 도트와 지저분한 것들이 남아 있어서
포토샵으로 우선 정리하는 일이 많이 번거로왔습니다.
디지털로 그림을 그릴까 후회도 했지만,
색연필의 질감을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조금의 수정은 디지털 브러시로 마무리 해주었구요~
굿즈 제작사이트는 로이프린팅을 사용했는데요.
툴을 제공하고 있어서 너무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어요~
가이드는 사이트내 각 굿즈 상세 화면에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투명후지란 인쇄는 유포매트에 하는데 뒤가 투명한 것이 덧되어 있어서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손상이 덜해서 좋아요~
유포매트를 스르륵 떼면 저렇게 스티커만 남아서
떼어 쓰기도 좋구요~~~




스티커를 만들때 알아두셔야 할 것들이 있어요~

첫째, 스티커로 만들 이미지는 배경이 제거된 투명으로 저장된 png파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림 형태에 맞도록 칼선이 만들어져요~
둘째, 우측 화면에 배치 시킬때 재단선을 벗어나면
경고 메세지가 뜯니다.
세째, 커팅선의 두깨를 너무 두껍게 하거나, 각각의 이미지가 너무 붙어 있으면
위의 이미지처럼 칼선이 다 붙어져서 엉망이 되요~
png 이미지 제작시 각 이미지의 간격을 잘 조절하셔야 해요~




아크릴 키링과 마그넷

제작시 유의할 점
첫째, 이미지는 배경이 제거된 투명 png 파일이어야 해요
둘째, 너무 작은 이미지는 고리가 에매해 지니 어느정도 크기는 갖추어야 합니다.





굿즈와 엽서, 스티커까지
저의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 보면서
느낀점이 참 많아요~
그림을 그려 완성해 내는 과정과는 다르게
상품으로 나오게 되는거니까. 뭔가 뿌듯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Melody in cities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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