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으로  "2024년 캘린더" 만들기
​2023년도 이젠 두달도 남지 않았네요~
정말 한해 한해 갈수록 시간이 진짜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그것!
바로 캘린더와 다이어리~~~~

색연필 : 까렌다쉬 루미넌스,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스케치북 : 스틸만앤번 제타 시리즈

스캐너 : Epson Perfection V39

액정타블렛 : Huion KAMVAS 22 Plus



이번 굿즈는 지난 한해동안
사계절 열두달의 풍경과 오브제를
색연필의 따스한 질감으로 한권의 스케치북에 예쁘게 담은 그림들을
모아모아 모아서~~~
2024년 캘린더를 만들어서
현재 텀블벅 사이트를 통해서 펀딩중입니다.​​​​​​​​
참여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세요 ^^
https://link.tumblbug.com/8yysrvsXuEb


작년 말쯤에 일년동안 스케치북을 한권 꼭 채워야겠다고
저만의 챌린지를 정했어요~
그런데, 채우기만 하고 다른 목표가 없으면
중간에 포기할 것 같아서
채워진 그림으로 스티커와 캘린더를 만들자!라고 계획을 세웠쬬~~~
한달한달 무의미한 오브제보다는
그달의 대표 꽃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오브제들을 담았답니다.
저는 주로 색연필과 과슈를 쓰는데요.
색연필의 따스한 질감이 너무 좋고
유성색연필의 경우는 브랜딩과 레이어드 하기가 좋아서
자주 쓰고 있어요~



그려진 그림들을 먼저 스캐너를 통해서 디지털 파일을 만들고요~
그 파일이 원본이랑 좀 차이가 나거나
꼭 그렇지 않아도 색감이나 명도 등을 조정을 해요~
저같은 경우는 해당 그림으로 스티커도 만들어서
배경을 빼는 작업을 디지털로 해야만 했습니다.
색연필의 경우 외각을 아무리 깔끔하게 그려도
가장 자리가 거칠 수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작업은 필수였어요~
이때 색연필과 가장 비슷하거나 이질감 없는 브러쉬로
다듬어야 할 곳도 다듬고 보강을 합니다~~​​​​​​​



짜잔~
저는 성원애드피아 사이트를 통해서 샘플링을 해봤어요~
물론, 인쇄소를 직접 컨택 및 방문을 해서
칼라가 잘 찍히는지를 확인하면 제일 좋지만,
이번에는 소량만 펀딩을 통해서 판매할 예정이라
인터넷을 통해서 제작을 했어요~
요새는 소량의 경우 굿즈를 만들기에 너무 좋은 사이트들이 많아요~~~
성원애드피아의 경우는 조금 저렴하지만,
가끔 인쇄의 질이 좀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근데,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꼭 샘플 인쇄를 해보길 추천드려요~~
​​​​​​​​
제가 제작한 캘린더는 탁상형과 낱장형 두가지 입니다~
탁상형은
양면형으로 앞면은 달력이고요,
뒷면은 일러스트와 to do list를 공간으로 이뤄져 있답니다.​​​​​​​





낱장형은
단면인쇄라
앞에 그림과 달력 그리고 메모공간이 있어요~

이번에 캘린더를 만들어 펀딩을 진행하면서도
역시나 배울점도 많았고 느끼는점이 많았어요~
초반에 계획을 세워서 해도
중간에 시행착오가 너무 많더라고요~
이런것도 경험이 더 쌓이면 좋아지겠죠???
텀블벅 사이트를 통해 펀딩을 진행했는데요
성공했습니다. ^^

열두달 그림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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